신입적응프로그램이 지난 2월 2일 실시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밝은 얼굴로 어린이집문을 들어서는 친구들의 모습에 선생님들께서도 무척이나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처음으로 어린이집에서 낯선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시간은 신기하기만하고, 어색했습니다. 조금씩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친구들의 행동도 커지고, 목소리도 커지며, 즐겁게 웃으며 부모님과 함께 하게 되어 더욱 안정적이며 빨리 적응을 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많은 기대와 설레임으로 맞이했을 모든 부모님과 친구들, 친구들이 잘 적응을 하기위해 많은 준비를 하며 기다렸던 선생님..... 이 모든 마음이 함께하는 첫 신입적응프로그램이었습니다. 다음에 만날때는 더욱 반갑게 웃으며 함께 인사하고, 친하게 지낼수 있겠죠? 다음을 기대해봅니다.*^^*

파랑반과 분홍반에서는 샌드위치 만들기를 했답니다.

처음으로 만나는 우리 친구들이 엄마와 함께 할수 있고,  직접 만들어보고며, 나누어 먹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답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엄마와 함께 만드는 모습이 어찌나 어색하면서도 귀여운지... 아직 어린 친구들이라 엄마옆에 붙어서 여기저기 새로운것을 살펴보기에 급급했지만, 집에 갈때쯤에는 어느정도 마음이 놓였는지 가기 싫다고 우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어린친구들이라 적응하기에 힘들겠지만 조금씩 선생님께 마음을 열어주었으면해요...귀여운 우리 파랑반,분홍반 친구들~! 이제 선생님과 눈을 맞추고, 한번씩 웃어주세요. 선생님도 친구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