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즐거운 캠프날...하늘은 파랗고  ...."

룰루랄라 참좋은 친구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체험캠프날..

날씨때문에 유난히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햇님도 우리 친구들을 많이 기다렸나봐요,..^^

저희 놀이하는 모습 한번 보실래요..여름이라서 넘 좋아요..

캠프장소로 이동중인 초록이들이에요...

"나는 여자개구리 부채만들거야",,  "나는 남자 개구리 부채할거야"  서로 하고 싶은 그림 스티커를 골라서 꾸미기에 집중하고 있어요..."빨리 부채질해보고 싶어요..선생님"

"으악....벌레에요.."  "선생님,,지렁이에요.." "왜 이렇게 지렁이가 많아요?"하고 질문대장들의 궁금증이 발동된 감자밭 체험이었어요.. "선생님,,무서워요.." 하고 한참을 서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감자캐기는 포기 하지 않는 우리 친구들...이에요.. 

"이거 내가 다 캤어요..으악,,무거워"

"나, 왕감자 캤어요.."  "나는 애기감자가 더 좋은데" 서로 서로 자기가 캐고 발견한 감자를 자랑해요..

초록 몇몇 친구들은 벌써 감자를 다캐고 ,,,사진찍기 삼매경에 빠졌어요..ㅋㅋ

"올레..!."   "우와,,,와,,,바다다." ㅋㅋ  "선생님,,다슬기가 없어요"  "난 애기 다슬기잡았어요"  "근데, 너무 작아요..."하면서 놓아주는 예쁜 우리 친구들...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