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금요일 10시30분부터 부처님 오심을 축하하는 행사가 시작되었어요.

먼저 모든 친구들이 모여서 등공양을 했답니다.

자신이 만든 등을 "관세음보살"을 부르며 차례로 올렸어요.

스스로 만든 등을 자랑하고 싶었는지 들어서 보여주는 친구들도 있었답니다.

등공양을 끝낸 친구들은 모두 3층 소극장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먼저 선생님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하신 "부처님의 일생"에 대한 막대동화를 들었답니다.

부처님이 태어나셔서 열반에 드실때까지 어떻게 지내셨는지에 대해 동화를 통해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막대동화가 끝나고 친구들의 찬불동요대회가 열렸어요.

각반에서 나와서 준비한 찬불동요를 예쁜 율동과 함께 선보였답니다.

분홍반 친구들의"축하합니다"        노랑반 친구들의"목탁"     파랑반친구들의"봄이 왔어요"

연두반친구들의 "반갑습니다, 손수건"      하늘반친구들의 "법회보러가요" "부처님모습"

초록반친구들의 "마술쟁이"  "사랑해요 부처님"        보라반친구들의 "산에는"  "나는 부처님을 사랑해요"

모두들 예쁜 율동을 하고, 모든 친구들이 함께 노래를 불렀답니다.

시상은 원장님께서 직접 해주셨구요.

인기상은 노랑반,  동상은 연두반, 은상은 분홍반, 금상은 파랑반이 받았답니다.

형님반이 양보했다는 후문도 있구요..^^..

부처님 오신날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각반에서 만든 장엄물입니다. 친구들이 협동해서 만든 작품이예요.>

<노랑반과 연두반 -룸비니동산>

<보라반-천상천하유아독존>

<분홍반-가릉빈가(극락새)>

<파랑반-불뿜는 용>

<하늘반-소재불>

<초록반-준제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