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을 서서 신호등도 건너고 여러 가게를 지나면서 명덕시장을 갔습니다.

아이들이 엄마, 아빠 선물을 산다는 기쁨에 씩씩하게 걸어갔습니다.

시장에 도착해서 과일가게에 토마토, 딸기 등도 보고 채소가게, 생선가게를 지나면서

물건을 파시는 아주머니께 "관세음보살"인사도 하며 무척 즐거워했습니다.

시장구경을 하고 엄마, 아빠께 드릴 선물도 사고 직접 계산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였습

니다.

 과일가게 앞으로 지나다가  친구들과 모여 앉아서  여러가지 과일을 구경하고 있어요.

 아는 과일들의 이름을 가르치며 친구에게  이야기 하고 있어요. 

생선가게에 멈춰서서 조금씩 움직이는 꽃게들을 구경하고 있어요. 꽃게를 처음보는 친구들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어요. 꽃게를 살짝 건드렸는데 움직이자 놀라서 도망가는 친구들도 있었어요.

 엄마, 아빠께 드릴 선물을 사고 직접 돈을 내며 계산하는 모습이에요. 아직은 돈의 개념에 대해 잘 모르는 아이들이라서 비싼 선물을 골라서 가지고 오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우리 친구들 모두 예쁜 선물을 사서 원으로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