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땅 속에 꼭꼭 숨어있는 고구마를 캐기 위해

하늘법당으로 모였답니다~!!

우리 연두반, 파랑반, 분홍반 친구들 모두~

주지스님의 시범을 보고는~ 무척이나 신기해 했어요~!!

땅 속에 숨은 고구마를 힘껏~ 들어올리며

"와~~!!!누구것이 더 크지~?!" 하며 즐겁게 고구마를 뽑아 보았어요~^^

고사리 같은 작은 손에~진짜 호미도 들어보고~

온 몸과 옷이 흙투성이가 되는 줄도 모르고~

친구랑 서로 머리를 맞대고 고구마를 캐는데에 흠~뻑~ 빠져 집중했답니다~!!ㅋ

주지 스님께서도 우리 친구들의 고구마 캐기를 도와 주셨답니다~!!

스님께서 캐 주신 고구마를 바구니에 담아도 보고~포즈도 취해 보았어요~^^

알록달록 국화꽃이 흐드러지게 핀 하늘법당에서~ 높고 파란~ 가을 하늘을 보며~

잠시나마~ 가을을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햇님이 방긋 웃는 가을날...

 우리 5세반 친구들과 함께 하늘법당에 올라가서

탐스럽게 익은 고구마를 케고 왔답니다.

스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아이들에겐 큰~의미로 다가왔나봐요~!!

고사리 같은 손으로 직접 캐어낸 고구마를 맛있는 간식으로 먹게 되겠죠~~

아이들의 손 보다 훨씬~~큰 고구마가 쏙쏙~~올라올 때면

보는 저희까지 덩달아 신이 났답니다.

보고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음에

늘~뿌듯하답니다. 참좋은 친구들 오늘 너무 멋졌어요!^^